안녕하세요!! 묨뮴이입니다!!
어제 하루도 공부를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오늘 저녁 뭐 먹지!?라는 고민과 걱정에 빠졌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라면을 먹고 나왔고, 집에는 반찬이 없고,
저녁도 라면을 먹을 순 없었고!
그러던 중 지난주 목요일에 사 먹었던 돼지 바베큐가 생각나
'오늘도 와있으면 사 먹자!!'라는 생각으로 가봤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오시나 봐요! 어제도 계시더라고요!!

지난주 목요일에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매주 목요일에 오시는 게 맞는지 확답을 듣기 위해
"사장님 혹시 매주 목요일에 오시나요!?"
맞다고 하시네요 :)
아무튼 지난주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제도 저녁으로 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난주 돼지 바베큐를 맛보기 전,
솔직히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 있었습니다..
어떤 부위일까?, 질기진 않을까?, 맛없으면 어떡하지?
혼자 먹기에도 부족할 것 같은데 3인분!??? 등
굉장히 많은 걱정을 했지만 딱 먹는 순간!
부드럽고 뭐랄까 돼지고기가 아닌 것 같은 촉촉함??
굉장히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제 있으면 먹어야지 하고 갔는 데 있어서 다행..ㅎ

지난주에 먹을 때 보니
돼지 바베큐를 구입하면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와 겨자소스를 주시더라고요
이번엔 겨자소스만 2개 부탁드린다고 하니 흔쾌히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자소스가 더 맛있더라고요!
다른 곳은 어떤 소스인지 모르겠으나, 겨자소스 최고입니다!

처음 먹을 때 '3인분 아닐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요
지난주에 아부지, 할머니, 동생, 저 이렇게 4명에서 먹었습니다ㅋㅋ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집에 와서 포장을 뜯고!
그냥 가운데 있는 고기 한점 딱 들고 사진 찍었습니다!!
저 구멍은 꼬챙이 구멍ㅋㅋ
겨자소스도 준비해서 찍어서 먹으면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전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일단 저희 집 앞에 있는 돼지 바베큐는 그래요!!

돼지 바베큐가 겨자 옷을 입고 제 입으로 들어오면
그냥 끝! 돼지가 입에서 살아 움직이는 그런 맛..
짤로 표현하면?

ㅎㅎ
저는 어제저녁 돼지 바베큐를 먹었습니다!ㅋㅋ
혹시 오늘 저녁 집에 가시는 길에
길거리 돼지 바베큐를 판다면 오늘은 돼지 바베큐 각입니다!
예전엔 치킨도 팔았는데 요즘은 안 보이네요ㅋㅋ
치킨은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아쉽..
저렇게 돌려서 파는 치킨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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